진태현
진태현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세상을 먼저 떠난 태은이를 떠올렸다.

16일 오전 진태현은 "오늘은 담담하게 우리 태은이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지 정확히 4달 되는날"이라며 "오랜만에 새벽 예배당에서 기쁨의 시간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열을 하진 않았지만 담담하게 흘리는 제 마음에 누군가 크게 위로 해주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4개월이 지나갔다. 태어났다면 100일 지난 예쁜 아가가 되어 있겠다. 우리 하나님이 외롭지 않게 해주셨겠죠. 웃음이 나고 미소가 지어 지낸다. 기쁩니다 축하해줘야겠어요"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아내와 오늘 손잡고 행복하다. 돌아오는길 해가 뜹니다. 또 하루가 시작 되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또 살아내자 기도한다 #화이팅"이라고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입양한 대학생 딸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담담하게 우리 태은이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지 정확히 4달 되는날 입니다

오랜만에 새벽 예배당에서 기쁨의 시간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열을 하진 않았지만 담담하게 흘리는 제 마음에 누군가 크게 위로 해주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4개월이 지나갔네요. 태어났다면 100일 지난 예쁜 아가가 되어 있겠네요. 우리 하나님이 외롭지 않게 해주셨겠죠. 웃음이 나고 미소가 지어 지내요. 기쁩니다 축하해줘야겠어요

아내와 오늘 손잡고 행복합니다. 돌아오는길 해가 뜹니다. 또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또 살아내자 기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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