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주지훈이 천재견 윙과 찰떡 호흡을 펼쳤다.
배우 주지훈이 영화 '젠틀맨'으로 '암수살인'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주지훈은 극중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다.
주지훈 외에도 박성웅, 최성은 등이 등장하는 가운데 천재견 윙이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약상이 대단하다.
이와 관련 김경원 감독은 "강아지 윙은 현장에서 잘해줘서 어떻게 감사의 말을 표현할지 모르겠다. 윙이 연기할 때 컷 끝나면 모두가 환호하고 박수 치고 연기 들어가기 전에도 조바심 없이 연기를 봤다"며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많이 키워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윙옹께서 사람 나이로 치면 연배로 나보다 위다. 현장에서 존댓말 쓰고, 간식도 두 손으로 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동물, 아기 나오는 촬영은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안 되니 항상 무섭다. 그런데 천재견이셔서 촬영이 일찍 끝났다"며 "빨리 가달라는 말도 알아듣고, 카메라를 아는 건지 정확한 포인트에 정면을 보며 웃는 느낌까지 귀신처럼 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양이가 먹는 츄르까지 얼굴에 바른 주지훈의 남다른 노력에 윙의 천재적인 면모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장면들이 탄생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