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소라, 장승조가 단짠케미를 뽐냈다.

ENA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앳스타일 1월호와 함께 했다.

드라마 속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두 배역의 관계성처럼 ‘단짠 케미’를 적절히 선사하며 달달함과 시크한 분위기 모두 소화해낸 강소라와 장승조의 남다른 합은 화보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강소라는 “너무도 감사하다”며 “현장에 계신 분들의 배려를 받으며 즐겁게 촬영 중이다.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장승조는 영화 ‘해치지 않아’ 이후 두 번째로 만난 강소라와의 재회에 “그때도 현장에서 잘 챙겨줘 좋은 기억이 남았는데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고 털어놨고, 강소라 역시 장승조에 대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고 연기도 잘하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의지가 됐고 ‘믿는 구석’이 생겼다. 이전 작품들을 보니 ‘멜로 장인’이더라. 그래서 로맨스에 대한 기대도 컸다”고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각각 맡은 역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장승조는 “구은범은 MBTI로 치면 ISTP겠더라. ‘근거 있는 자신감’을 늘 가진 인물이고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소라는 “오하라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그런 여자다. 거침 없기도 하고 ‘사이다’ 같은 면도 있지만, 때론 사랑 앞에 약해지기도 하는 그런 인물이다”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이 결국 이혼을 택하고 다시 일터에서 재회, “이혼은 쉽지만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소라와 장승조는 각각 오하라와 구은범으로 주연을 맡아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이혼 부부’의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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