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유튜브 캡처
셀럽파이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영미가 19금 연애 고민 사연을 읽으며 조언했다.

지난 21일 안영미는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용당한 소식좌의 연애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를 먹겠다. 제작진들 사심이 조금 들어가 있다. 그런데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케이크다. 솔직하게 맛 표현할 거다"라며 케이크를 종류별로 맛 봤다.

안영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었으면 연애 얘기가 빠질 수 없다. 연애 상담을 해주겠다. 오늘 받은 사연들은 VIVO 직원들이 익명으로 보냈다고 한다. 제가 고민을 들어드리겠다"라고 했다.

첫 번째 사연은 "동갑내기 커플인데, 여자친구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다. 파이팅 넘치는 여자친구에게 못 미친다고 생각하니 미안하고 창피하다"였다.

안영미는 "방법이 있다. 오롯이 자신의 물건으로만 해결하려는 강박을 버려라. 나에게 장착된 그런 무기들이 사실 제 기능을 못 할 때도 있고, 가끔 쉬어줘야 할 때도 있다. 다른 무기들을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같이 스스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사연은 "모든 면이 잘 맞아 싸우지도 않는 커플이다. 문제는 잠자리다.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다"였다.

안영미는 "잠자리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나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봤다. '와, 너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잠자리 빼고 다 맞는 이런 경우는 다르다. 왜 자꾸 타인에게서 충족하려고 하나. 첫 번째 야한 웹툰을 본다. 두 번째 스스로 위로를 한다. 여자친구와 안 맞으면 쾌락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즐거워지려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거는 상대방한테 아무리 일러줘봤자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사연은 "여름에 찾아온 권태기가 지금까지 이어졌다. 겨울에 혼자 있는 게 무서워서 못 헤어지고 있다"였다.

안영미는 "이게 무슨 소리냐. 나의 외로움 때문에 옆에 둔다는 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냐. 이 사람한테도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나한테 맞는 사람을 얼른 찾아야지, 아까운 시간에 왜 움켜쥐고 있냐. 그냥 헤어지는 게 답"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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