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도경완이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장윤정과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동생에 대한 하영이의 속마음을 들어봤...ㅠㅠㅠ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질문 카드에 적힌 질문을 연우와 하영이에게 하나씩 물으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었다.
먼저 도경완은 "일주일 동안 출장 가 있던 엄마가 내일 돌아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하영이는 "안아줄거야"라고 귀엽게 답했고 연우는 "저는 엄마가 열심히 일했으니까 달래주는 편지를 쓸 거다"라고 했다. 도경완은 "오빠 승리"라면서 "하영이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같은 반 친구가 덩치가 크다고 놀림을 받고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하영이는 먼저 "하지 말라고 하는 건 하지 말라고 해야 돼"라고 답했다. 도경완이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또 다른 상황을 가정하자 하영이는 "싫으면 선생님한테 말하면 될 것 같은데?"라고 고민하다 덧붙였다.
다음으로 "나에게 동생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연우는 "있어요!"라면서 하영이를 가리켰지만, 하영이는 "난 모르겠다"라면서 울상을 지었다. 도경완이 "어떨 것 같아?"라고 재차 묻자 "난 싫을 것 같다. 울면 너무 시끄러우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도경완이 "너가 울 때 오빠는 어땠겠어?"라고 물었다. 연우 역시 "오빠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봐"라고 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시끄러워"라고 했다.
같은 질문에 연우는 "귀찮을 것 같은데 한 명이 더 생기니까 동생 두 명이 있으니까 걔네들끼리 놀게 하고 나는 쉬면 아주 좋은 방법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답을 모두 들은 도경완은 "이제 동생 얘기 안 할 테니까 기분 풀어"라고 하영이의 마음을 달랬다.
연우와 하영이는 "같이 놀다가 친구를 다치게 하면?, "예방주사 맞으러 왔는데 다음이 내 차례면?", "남자는 여자로, 여자는 남자로 성별이 바뀌면?" 등의 질문을 연이어 받고 귀여우면서도 성숙한 답을 했다.
"환경 오염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 병들거나 사라진다면?"이라는 질문에 하영이는 "포장이 안 많은 장난감을 산다"라고 답해 도경완을 놀라게 했다. 연우 역시 "곧 크리스마슨데 인조 나무 말고 진짜 나무를 살거다. 책에서 읽었는데 인조 나무가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논리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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