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남현우는 납치범이 아니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 이예림) 5회에서는 상철(남현우 분)의 진짜 정체가 밝혀졌다.

마약반 이만식(김건호 분)은 실종전담반에 “3시간만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마약범 소탕 작전에 임했지만 한 발 늦게 마약 거래 현장에 도착해 작전을 실패했다. 그 후 마약 거래 현장 중 외부인과 연락하던 것을 들켜 갇혀 있던 상철이 조직원에게 살해당했다. 상철은 3공단 나무 앞에 나타났고 우연히 이를 발견한 김욱(고수 분)이 쫓았지만 놓쳐버렸다.

아직 자신이 죽은 것을 인지하지 못한 고상철은 3공단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갇히고 말았다. 고상철을 발견한 김욱은 “야 너 문세영 어딨어?”라고 추궁했지만 고상철은 조직원들이 보낸 사람으로 오해하고 김욱에게 총을 겨눴다. “우린 바깥 사람들에게 해를 가할 수 없어”라는 토마스(송건희 분)의 말을 떠올린 김욱은 “넌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선 총 쏴서 아무 소용도 없다”고 비웃었다. 그제서야 자신이 죽은 것을 알게 된 고상철은 "누가 죽어"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고상철에 김욱은 “세영이(임선우 분)랑 딸도 지금 너처럼 겁먹고 있을 거라는 생각 안 해봤어?”라고 설득했다. 고상철은 울음을 멈추고 “우리 집에 있어요”라고 알려줬다. 종아(안소희 분)가 보내준 영상을 보고 고상철의 집에 간 준호(하준 분)에 의해 세영이 무사히 구조됐다.

상철은 “6개월 전 마약 조직에 위장 잠입했다”며 사실은 마약반 형사였다는 것을 털어놨다. “그럼 보라 엄마는 왜 데리고 갔냐”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에 상철은 “들키면 그 여자도 나도 둘 다 죽으니까”라고 울먹였다. 잠입 수사 중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 세영은 돌아왔지만 납치 살인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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