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을 그룹은 누가 될까.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후보에는 K팝 유망주에서 한층 더 성장한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나인아이, 뉴진스, 라필루스, 르세라핌, 비비지, 빌리, 엔믹스, 유나이트, 첫사랑, 템페스트, 트렌드지, 케플러, 클라씨, 하이키, ATBO, TAN, TNX 등이 신인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 중이다.
12일 오후 2시 기준, 템페스트가 6만 6438표(26.54%)로 1위, 라필루스가 5만 8142표(23.2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에는 TNX가 4만 843표(16.31%)로 뒤쫓고 있다. 4~6위에는 케플러, 르세라핌, 비비지, 엔믹스 등 올해 활약한 걸그룹들이 각축전을 펼치는 중이다.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향한 관문이자 스타를 향한 등용문과 같은 신인상의 영광을 안을 그룹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제 막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예들에게 주어지는 신인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은 수많은 수상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고,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별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2013년 데뷔해 제2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방탄소년단(BTS)은 2021년까지 총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그룹으로 우뚝 섰다.
또한 2017년 '제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매 시상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NCT 127은 지난해 열린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 5년 만에 최고의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서울가요대상의 신인상 부문 수상자를 보면 지난 30여년간 한국 가요계의 흐름과 향후 가요계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다. 서울가요대상의 신인상은 1990년 제1회 고(故) 신해철을 시작으로 지난 제31회 오메가엑스, 이펙스, 이무진까지 총 85팀이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에서 진행된다. 2차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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