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동휘와 정윤재가 만났지만 정윤재가 사라졌다.
1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이예림/극본 반기리·정소영)10회에서는 사라진 골리앗(정윤재 분)의 영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골리앗은 김욱(고수 분)을 따돌린 채 차로 달려갔고 오일용(김동휘 분)도 잡으려 했지만 소용 없었다. 김욱은 차에 탄 골리앗을 향해 "너 이리 나오라"며 소리쳤지만 멀리 차가 떠나버렸다. 김욱은 번호판을 못봤다며 허탈해 했지만 이미 오일용(김동휘 분)이 번호판은 외워뒀다.
김욱은 당장 신준호(하준 분)에게 전화 걸어 "나 김필중(정윤재 분) 봤는데 놓쳤다"고 했다. 이어 오일용에게 전해 들은 번호판을 들려줬다.
이와중에 골리앗은 누군가와 접선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바로 노윤구(김태우 분)였다. 노윤구는 "나 아까 봤지 그대랑 같은 하늘 아래 있다"며 "어떻게 얼굴 한 번 봐야지 않겠냐"고 했다.
김욱을 따돌린 골리앗은 "알겠다"라고 한 뒤 전화를 끊은 뒤 차를 갈아 탄 뒤 떠났다.
노윤구는 골리앗을 만나 식사를 챙겨주며 "필리핀 현지 음식이 의외로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게 간이 세다"고 했다. 노윤구는 골리앗에게 식사와 술을 밀며 "많이 먹어라"며 "이럴때 일 수록 잘 먹고 힘내야지 않겠냐"고 했다.
골리앗은 "그 자식이 경찰에 알린거 알고 바로 조치하긴 했는데 제 불찰이다"고 했다. 노윤구는 "마약반 애들이 하는 일이 그렇지"라며 "남은 물건은 잘 간수하고 있냐"고 했다. 골리앗은 "안전하게 한 번 더 옮기긴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골리앗은 "한국엔 언제까지 계시냐"고 물었고 노윤구는 "오랜만에 한국에 왔으니 관광도 하고 물건도 잘 있나 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삼년 전 에 없어진 거 있지 않냐"며 "오일용이었나"라고 했다. 골리앗은 계속 찾는 중이라고 했다.
노윤구는 "그 돈 진짜 모르는 일 맞지"라고 했고 골리앗은 "알았으면 벌써 들켰을 것"이라 했다. 노윤구는 "물건 부터 옮겨 놓고 새 판 짜자"며 "이번엔 티클없이 가자"고 했다.
이후 산속에서 차 사고로 사망한 골리앗은 영혼이 되어 강은실(이정은 분)를 마주쳤다. 강은실은 "요즘 젊은 사람이 많이 온다"며 안타까워했고 골리앗은 당황하며 "당신 누구냐"고 했다.
강은실은 "궁금한게 많을 테니 일단 따라오라"며 가게로 이끌었다. 골리앗은 전화 좀 쓰자고 했지만 강은실은 "일단 식사 좀 들면 내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겠다"며 "그나저나 총각은 스타일이 멋지다"고 했다.
이때 골리앗은 짜증난다는 듯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은 후 손을 의자에 걸쳤다. 이때 강은실은 골리앗의 반지를 보고 놀라 식사를 엎어버리며 "니놈이지"라고 소리쳤다. 이어 "네가 오일용에게 못쓸짓 한 놈 맞지"라며 "오일용이 친구라고 믿었던 놈이 칼로 찔렀다고 그랬다"고 했다. 이어 오일용이 골리앗과 똑같은 반지에 대해 우정 반지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강은실은 "그렇지 않아도 낯짝이 궁금했는데 아주 꼴 같지 않게 생겼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골리앗은 "이 아줌마가 뭐라는 거냐"며 강은실을 공격했고 이때 나타난 오일용, 김욱이 골리앗을 공격했다.
오일용은 분노하며 "김필중"이라며 "너 내 시체 어떻게 했냐"며 주먹을 날렸다. 골리앗은 "넌 내 물건 어떻게 했냐"며 "그리고 멀쩡한데 무슨 시체를 말하는거냐"고 했다. 오일용은 "여기는 죽으면 오는 곳이다"며 "네가 날 찔렀잖냐"고 분노했다. 이에 골리앗은 "지금 노 사장이 너 찾는 다고 난리 인데 이럴 시간이 없다"며 "물건 찾아서 너랑 나랑"이라고 말한 순간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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