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소라가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소라는 극중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변호사이자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의 에이스 변호사 오하라로 변신한다. 이에 맞춰 이날 청취자들은 강소라에게 부부 상담도 진행했다.

아들 셋 집안의 막내 며느리라는 한 청취자는 명절, 제사, 생일까지 혼자 준비한다며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고 토로했다. 강소라는 이에 "시댁과의 갈등도 이혼 사유가 된다. 남편 분이 착하시다고 하는데 남편 분이 안도와주시냐. 이건 문제가 되는 소지가 있다"고 똑부러지게 답하며 오하라 역에 빙의해 웃음을 안겼다.

동안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루틴이 있을까. 강소라는 "제가 또 살을 뺀 역사가 있다. 꿀팁이랄 게 없다. 굶어야죠. 어떻게 삼시세끼 다 먹고 뺄 수가 있나. 그건 욕심이다"라고 잘라 말하며 "굶고 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은 발레도 발레지만 헬스랑 요가를 많이 한다. 어쩌다 폭식했을 때는 다음날 굶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그런가 하면, 현재 키 168cm에 달하는 강소라는 "저는 고등학교 때 폭풍 성장했다. 중학교 때까지 반에서 키큰 편은 아니었고 고등학교 때 많이 먹으면서 컸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라"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요새 청소년기 아이들이 다이어트에 너무 몰입한 것 같아 안쓰럽긴 하다"고 덧붙이기도.

또 강소라는 입술이 예쁘다는 말에 "저는 오히려 입술 얇으신 분들이 부럽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리가 점점 길어지는 것 같다며 다리보험을 들지 않는지 묻자 "들어야 하나. 생각해봐야겠다"고 답하기도. 최화정이 "이혜영 씨가 드신 적이 있다"고 하자 강소라는 "그 얘기는 들었다.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의 기술이 느시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소라는 오는 18일 첫방송 예정인 지니TV '남이 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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