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싱글로 일본 시장을 평정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FEARLESS’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방송계와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으며 ‘원톱’ K-팝 걸그룹의 위상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음반으로 오리콘 4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FEARLESS’는 발매 당일 13만 2,621장 판매돼,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K-팝 걸그룹 중 1일 차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총 8번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고 주간 싱글 랭킹(집계기간 1월 23~29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에만 22만 2천여 장이 판매되면서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기간 1월 23~29일)은 물론, 1월 월간 차트(집계기간 22년 12월 26일~23년 1월 29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는 올 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K-팝 걸그룹 중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은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지난 10일 빌보드 재팬 기준, ‘FEARLESS’의 판매량은 약 40만 장에 달해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에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목전에 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첫 번째 음반으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일본 음악 시장을 뒤흔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5월, 10월 한국에서 발표한 앨범 역시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서 현지에서 르세라핌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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