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형욱부터 김연아, 고우림 부부까지 도 넘는 가짜뉴스가 스타들을 울린다.
지난 20일 강형욱은 "나는 아니다. 아침부터 주변 분들께 연락을 엄청나게 받았다.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올린다"며 동생과 주고받은 메신저 캡처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어휴 물어봐서 미안해. 아니지?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 데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네", "블로거들이 어그로 끌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오산 지역이라니까 저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형 센터 오산 지역이라고 당연하게 쓰고 있는 애들도 많아. 인스타든 뭐든 올려"라며 강형욱을 걱정하고 있는 동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강형욱은 "그 놈도 나쁜데, 저런거 만드는 놈도 나빠요! 매직이랑 날라가 #지켜보고있다"라며 가짜뉴스에 분노. 깔끔하게 해명했다.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훈련사는 2021년 중순부터 작년 초까지 보조훈련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가짜뉴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이혼과 불륜, 임신까지 자극적인 이야기들의 희생양이 됐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 뉴스가 업로드,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이를 삭제 및 차단할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우림 역시 "고우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강경 대응의 뜻을 전했다.
강형욱과 김연아, 고우림 부부 외에도 백종원, 김영옥, 박근형, 서정희 등 스타들의 사망설로 이슈를 먹는 유튜브들 때문에 '가짜뉴스'는 사회의 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더 심각해지기 전에 '가짜뉴스'를 처단할 수 있는 강력한 방도가 생겨나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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