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나운서 임현주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임현주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최근 짐정리를 하며 책을 300권 정도, 옷을 1/3 가량 비웠다. 역시나 ‘언제 이런 옷이 있었어?’ 태그도 떼지 않은 옷들도 여럿 나왔다. 올해 옷 쇼핑은 내 옷장에서 하는 것을 다짐해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옷을 골라내는데 엄마는 기억력이 어찌나 좋은지 “이거 예린이랑 같이 차 앞에서 찍었던 옷이지~”(10년 전 신입 연수 시절), 이 옷은 시험 볼 때(jtbc인지 mbc인지 방송사까지 정확히), 저 옷은 오빠 결혼식때, 이 옷 참 많이 입었지, 요 옷은 스페인에서 등등...내가 입은 거의 모든 옷의 순간을 기억하고 계셨다. 너무 놀라는 와중에 엄마는 나의 사소한 것들까지 기억하는구나, 이런 존재가 또 어디 있을까"라고 어머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는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고 밝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임현주는 최근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현주는 "청첩장에 들어가는 문구에 저희는 이렇게 적었다. '평생 사랑할 사람, 백번 태어나도 다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변함없이, 한결같이, 죽을 때까지 사랑을 맹세할 저희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초대한다"며 사랑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임현주는 지난 2013년 MBC에 입사했으며, 다니엘 튜더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전공 후 한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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