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오아시스’가 2023 WBC 경기 중계 종료 시간에 따라 지연 방송 또는 결방된다.

오늘(1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대학생들과 싸우며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이두학(장동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아시스’ 2회에서 두학은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는 첫사랑 오정신(설인아 분)에게도 이별을 통보했다. 자취를 감춘 후 4년 만에 철웅 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학. 데모를 하다 끌려갈 뻔한 철웅을 구한 그는 자신에게 진 빚을 언급하며 철웅에게 대학교 졸업 전 사법고시를 패스할 것을 약속받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엉망진창이 된 두학의 모습이 담겼다. 두학이 나타난 곳은 철웅이 다니는 대학교. 두학은 머리가 찢어지고 입술까지 터진 모습이다. 두학과 그를 막아 선 학생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또 철웅이 같은 학생에게 추궁을 당하는 듯한 모습도 공개됐다.

‘오아시스’ 제작진은 “4년 만에 재회한 두학과 철웅은 각기 다른 삶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민낯과 마주한다. 두 청춘이 어떤 선택들을 하게 될지 오늘 방송되는 3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13일) 방송 예정인 ‘오아시스’ 3회는 2023 WBC 경기 중계 종료 시간에 따라 지연 방송 또는 결방된다. 결방될 시 ‘오아시스’ 3회는 내일 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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