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핏빛 복수를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이 단 2회 만에 김순옥 사단의 진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며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시작된 홍태라(이지아 분). 자신의 모든 삶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가짜’였다는 사실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그의 ‘핏빛’ 복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거센 폭풍이 예고된 3회 방송을 앞두고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반전과 미스터리 순간을 다시 짚어봤다.
# 이지아는 왜 기억을 잃었나?! 멋대로 운명 조작한 배후 ‘궁금증 ↑’
완벽한 삶을 살던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비극에 휩싸였다. 15년 전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 저격 사건 이후 무슨 영문인지 기억을 잃었던 홍태라는 홍유라(한수연 분)에게 맡겨지며 ‘가짜’ 홍태라로 살았다. 완벽한 남자 표재현(이상윤 분)과의 결혼 역시 운명을 조작한 ‘그 사람’의 계획이었다.
# “꼭 들으셔야 하는 얘기” 심소영, 이상윤에 위험한 접근
VR 의료 기기인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 성공 이후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을 드러낸 표재현. 출마 선언을 하는 그의 앞에 홍태라를 킬러로 키워낸 한울정신병원 원장 김선덕(심소영 분)이 나타났다. 홍태라가 아직 표재현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한 가운데 김선덕의 마수는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꼭 들으셔야 하는 얘기”라면서 표재현을 찾아온 김선덕은 홍태라의 딸 표지우(김시우 분)에게 위험한 손길을 보냈다.
# 아버지 죽음 추적하는 장희진, 진범은 킬러 이지아?! 파국 예고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오영이 믿고 의지하는 홍태라라는 것을 모른 채 맹렬히 추적하는 고해수, 그런 고해수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쏟는 홍태라의 엇갈린 운명은 이들에게 찾아올 변화는 무엇일까.
# 야망 드러낸 표재현→아슬아슬한 박기웅, 흔들리는 ‘해치’
표재현의 야망을 지켜보는 장도진(박기웅 분)의 변화 역시 심상치 않다. 장도진의 아버지이자 금조그룹 회장인 장금모(안내상 분)가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이 함께 이뤄낸 ‘해치’를 노리며 불안감을 더하고 있는 것. 더욱이 장도진이 표재현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한다며 열등감까지 자극, 절친했던 ‘해치’ 삼총사 사이에 불안한 기운이 엄습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3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캡처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