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승아가 임신과 육아 등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16일 배우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에게 말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자신 역시 임신 중이라며 "소식좌 탈출하고 먹덧에 대식가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아는 "지금 제가 딱 그런다"면서 "처음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몸무게가 떨어졌다. 지금 7개월차인데 이젠 먹어도 배가 계속 고프다"고 토로했다.
이어 "고기를 원래 2인분을 먹었으면 3인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과일도 하나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요즘엔 살이 너무 많이 찌는 게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저는 저와 아이가 건강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매일 몸무게를 잰다. 야식은 절대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관리 중임을 알렸다. 또한 윤승아는 "저는 7개월이고 한 5~6kg 쪘다. 8개월에도 이걸 지킬 수 있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지난해 유산을 3번 겪었다는 구독자도 등장했다. 윤승아는 "새벽에 이 사연을 봤다. 저도 제 나이에 임신한 게 빠른 나이는 아니잖냐. 아무래도 노산에 분류되는 나이다"라면서 "우선 저를 응원해주시고 제 순산까지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글 남겨주신 분도 좋은 소식 있고, 좋은 기운을 보내드리겠다"고 응원했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윤승아는 "저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줄 알았다"며 "그건 모든 상황이 갖춰졌을 때 자연분만이 가능하고, 제왕절개를 해야하는 상황들도 있다고 하시더라. 저도 아직 배우는 과정이라 최대한 자연분만 하고 싶기는 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육아중 거울을 보니 초라해보인다는 고민에 윤승아는 "아직 19개월 아이가 없어서 이 마음을 다 모르지만, 저도 밤비 간호를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최근 SNS 활동과 유튜브를 거의 안했던 게, 밤비가 많이 힘든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먼저라 저 자신을 많이 놓게 되더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아를 하면서 아픈 반려견을 간호 중이라는 사연에 울컥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밤비가 진짜 아팠을 때 5일 정도 날을 새웠다. 저도 임신 중이기 때문에 좀 많이 힘들더라"며 "9개월 아이를 육아하면서 간병한다는 게 쉽지 않으실 것 같은데, 힘든 시간은 지나갈 것 같다. 그 순간들이 나중에 너무 소중할 거다. 지치시더라도 힘내시라"고 응원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8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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