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팀내 두 번째 주자로 육군 현역 입대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확한 날짜와 부대 등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별도의 행사 역시 없을 예정이며 팬들의 현장 방문 또한 금지됐다.
입대가 임박한 제이홉은 이로써 지난해 12월 먼저 입대한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달 발표한 솔로 싱글 앨범 'On the street'(온 더 스트리트)다. 남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군입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현재는 팀 활동을 잠시 쉬어가면서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14일 팬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입대 관련 솔직한 심경과 함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삭발 전 짧은 머리카락으로 적응 기간을 가지고 있다는 제이홉은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의연하게 밝혔다.
또한 제이홉은 "정국이가 (일정을) 저에게 많이 맞췄다고 하더라"며 "여러분이 멤버들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멤버들을 격하게 아낀다. 몇 년이 지났어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그대로"라며 방탄소년단의 여전히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처럼 군공백 동안 잠시 팬들과 작별인사를 하게 된 제이홉이다. 그가 건강히 군복무를 마치고 추후 완전체 방탄소년단을 볼 날을 기다리며 팬들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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