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혜연' 캡처
'의사 혜연'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민혜연이 작가로 변신했다.

24일 의사 민혜연은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을 통해 '제 첫 책이 나왔습니다. 의사가 이야기하는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민혜연은 의사, 방송인, 유튜버에 이어 작가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목감기에 걸렸다는 민혜연은 "컨디션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켠 이유는 드디어 저의 첫 번째 책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혜연은 자신이 뷰티 팁에 대해 집필한 도서 '가인비책'을 소개했다. 민혜연은 "의사들이 책을 쓴다고 하면, 에세이나 수필쓰듯 쓰는 것보다는 팩트에 기반해 여러분에게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 하니까 논문 쓰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2~30페이지 논문 쓰는 것도 힘들었는데 2~300페이지를 어떻게 쓸까 망설였고 미뤘다. 하지만 좋은 출판사를 만나 용기를 주셔서 감히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책은 일반적 뷰티 서적과는 다르게 민혜연이 생각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민혜연은 "무조건 깨끗한 피부,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이런 것이 아니라, 진정 내면에서부터 건강하게 되면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인상이 바뀌게 된다. 개개인에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고 책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유행하고 있는 미의 기준에 본인들을 억지로 끼워맞추려는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이런 화장품을 써라, 이런 과일이나 음식을 먹어라가 아니라 일단 '나'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본인이 어떤 습관, 어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등 나 자신에 대해 파악을 하면 그때부턴 개선해나가는 게 쉽다. 단순히 여성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책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상반기를 전부 할애한 책이 나오자 남편 주진모도 "와우"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감동입니다. 몇 번을 읽고 외울게요. 잘 읽겠습니다"라고 진심으로 아내를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주진모는 민혜연의 책 발간을 축하하며 타르트 케이크부터 푸짐한 한상을 준비해 달달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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