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연 감독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7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진기주, 서지혜, 이원정, 강수연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연 감독은 "작품을 써주신 백소연 작가님과 세번째 같은 작품이다. 같이 미니시리즈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을 때 기뻤다"며 "타이슬립 소재를 처음엔 하기 싫다고 했다. 좋은 작품이 많고 식상하지 않나 했는데 이 이야기는 어릴 적 엄마의 과거로 돌아가 엄마의 친구가 된 이야기라고 말씀해주셔서 거기에 꽂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타임머신이라는 게 있다는 게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고 짚었다. 이어 "저희는 타임머신이란 자동차를 타고 특정 터널을 통과해야 과거로 갈 수 있다. 그 장치의 존재와, 타임머신이 있기 때문에 고장나면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든지, 타임머신은 어떻게 나타나게 됐는지 그런 질문도 생기게 되어 차차 풀리게 된다. 그런 점이 차별점"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오는 1일 밤 9시 50분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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