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 마동석, 최귀화/사진=헤럴드POP DB
배우 박지환, 마동석, 최귀화/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범죄도시3'에서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동석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최귀화를 볼 수 없다.

영화 '범죄도시3'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6일째인 지난 5일 오후 4시 40분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해 전편 '범죄도시2'가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 10일째 500만을 돌파한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범죄도시3' 역시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

더욱이 1, 2편의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배경을 바꾸는가 하면, 빌런의 경우 2명을 투입시키며 구조에 변화를 줬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빠졌다. 하지만 '마석도', '전일만'의 케미를 좋아했던 관객들이 많은 만큼 아쉬운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마동석은 "최귀화와 나의 티키타카를 재밌게 생각하신 것도 알고 1, 2편 형사 배우들을 아끼지만 시리즈물인 만큼 팀도 과감하게 바꾸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좋다고 해서 그대로 끌고 나가면 결국 또 비슷한 그림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질 때 언젠가는 다시 합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다른 멤버들이 나오거나 기존 멤버들이 섞여 나오거나 할 수 있다. 사건, 스토리에 따라 계속 변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존 배우들의 빈자리는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안세호 등이 채웠다. 마동석은 "원래 잘하는 배우들이지만 더 빛을 보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장이수'(박지환) 역시 3편에서는 빠졌지만 쿠키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또 마동석이 직접 기존 멤버들이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귀띔한 만큼 앞으로 '범죄도시' 세계관이 어떻게 구성될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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