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혜진이 어린 시절 큰 키의 고충을 토로했다.

톱모델 한혜진은 지난 13일 '벗는 게 익숙한 남자 모델들의 눈물나는 캐스팅 비하인드|모델 토크쇼 3탄 with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 박제니'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은 "여자 모델 편 토크가 상당히 반응이 고무적이었다"며 "남자 모델을 초대해서 한 번 토크를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드디어 이렇게 모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사실 배정남이랑 7개월 전에 쇼장에서 잠깐 얘기한 거 말고는 7개월 만에 남자 모델 사람을 만난다. 떨릴 줄 알았는데 1도 안 떨린다. 역시 이것이 나이인가보다"며 "여자애들 만날 때가 더 떨렸다. 무슨 이야기를 폭로하지 않을까 걱정됐기 때문이다. 오늘은 편안하다. 동생들 같애"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혜진은 "6학년 때부터 배구할래 농구할래 그랬다. 지금 키가 중학교 3학년 때 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장통)으로 밤에 잠을 못잤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며 "다음날 아침에 보면 10cm 자라나는 느낌이었다. 옷이 계속 안 맞았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패션판은 다른 직업보다 더 특수성이 있는게 우리 성별이 메이저인 거야. 패션판에서는 그래. 1년에 100가지 일을 한다고 하면 남자 모델은 30밖에 안 되는 거야"라며 "후배들이 전업으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드 잡 한다고 하면 수입이랑 직결된 문제라는 걸 아니깐 선배 입장에서는 마음이 그렇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