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돈 스파이크는 징역을 피할 수 있을까.
15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 스파이크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지난달 18일, 돈 스파이크는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당시 검찰은 "피고인의 범죄 죄질과 범행 이후의 태도가 매우 불량하다. 피고인은 자신의 범죄를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재범 위험도 크다"며 "장기간 격리로 재범에 대한 의지를 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선처를 호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최후 진술을 통해 "저 자신뿐 아니라 가족, 지인 그리고 저를 지지해준 많은 분들에게 큰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반드시 중독으로부터 회복해 사회에 모범되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가 마약류 전과가 세 차례 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1월,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에 적극 참여했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돈 스파이크를 석방했다.
이에 검찰은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돈 스파이크는 항소심 선고에서 징역 5년형을 피할 수 있을까. 돈 스파이크의 호소가 통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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