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히로스에 료코가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14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남인 셰프 도바 슈사쿠에게 보낸 러브레터와 교환일기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 내용에는 "외롭고 억울하지만, 하지만 저는 당신 덕분에 사랑을 포기하지 않을 각오를 알았다. 어쩌면 이런 식으로 진심으로 부딪치고 서로 요구하고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일지도 모른다"라며 "왜 그동안 그러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신을 진심으로 깊고 깊게 원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와 도바 슈사쿠가 나눈 교환 일기에서 "일기에는 한층 더 생각이 담긴 '사랑의 말'이 박혀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가이드 4년 연속 1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가 토바 슈사쿠의 가게를 찾아 팔짱을 끼거나,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히로스에 료코는 "서로가 기혼자다. 절대 불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지만 소속사 측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며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 캔들 준도 "우리 가족은 큰 일을 겪고 있다. 잘 마무리 할 테니 지켜봐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결국 히로스에 료코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토바 씨와의 관계는 기사대로다"라며 "토바 씨의 가족을 슬프게 한 것, 괴로움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죄송하다"라며 "제 가족, 세 아이에게는 정중하게 직접 '미안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라고 사과했다.

결국 들통나고 만 불륜에 히로스에 료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겪게 됐다. 맥주 광고, NHK 드라마 '란만' 출연 등에 차질이 생긴 것. 히로스에 료코는 불륜으로 사실상 퇴출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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