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사진=민선유기자
최정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UN 출신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편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최정원의 불륜설을 퍼뜨린 A씨를 협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정원은 경찰에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 되었으나, 수사권 조정 이후 변경된 절차에 따라 A씨의 이의신청으로 인해 지난 5월,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지난 1월, A씨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최정원은 불륜설에 반박했으나, A씨는 아내가 작성한 각서를 공개했다. 해당 각서에는 아내가 최정원과 몰래 만난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최정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최정원은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며 되레 A씨가 수차례 폭언, 협박 등을 했다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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