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쓰 유튜브 캡처
혜진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이지니가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헤이지니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는 '토토야 방 뺄 시간이 다가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카메라를 켠 헤이지니는 "오늘은 메이크업 받아 예뻐진 혜진이다"라고 인사하며 "살찐 건지 모르겠지만 맨날 손이 부어있다. 왜 이런걸까. 요즘 복숭아가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작년에 백혈병 소아암 협회 홍보대사가 됐는데 인연이 맺어졌다. 한사랑의 집이 생겨서 거기에 제가 세탁기랑 건조기를 후원하게 돼서 거기 개소식에 참석한다"면서 부끄러워 했다. 개소식을 가기 전 헤이지니는 남편 충충이와 시킨 냉면을 먹으며 "만삭 되고 나서 몸에 열이 너무 많아져서 덥다. 약간 냉모밀이나 냉면이 땡긴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토토 선물에 손편지까지 받은 헤이지니는 "토토는 진짜 복 받았다. 맨날 선물 받는다"며 감동했다. 똑같은 토끼 신발을 여섯개째 받은 토토에 "요일별로 신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웃기도.

이튿날 헤이지니는 "저는 34주차가 됐고 붓기와 전쟁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얼굴이 퉁퉁하고 반지가 하나도 안 맞는다. 가장 큰 문제는 발이다. 태어나서 이렇게 부은 발도 처음 본다"며 "일단 유산소 위주로 빡세게 운동하고 제가 발이 부어서 구두는 신데렐라처럼 맞지 않고 운동화도 잘 안 맞는다. 그래서 강제 쪼리만 신고 있다"라고 속상해했다.

필라테스 학원에 도착한 헤이지니는 거뜬했던 동작들도 힘들어 했다. 활처럼 휜 허리보고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헤이지니는 유연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티눈까지 안전히 제거한 헤이지니는 "상담을 해보니까 사실 임산부라서 치료를 권하시진 않더라. 근데 출산 후를 권해주셨는데 출산 후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발가락까지 아프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다.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다. 대신 염증이 생기면 약을 쓰지 못하니까 걱정하셨는데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가서 괜찮을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

헤이지니는 산전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다. 그는 "만삭이 되니까 어느 순간 팔다리가 엄청 붓고 쥐가 나더라. 그래서 임신 초중반 때 산전 마사지를 몇 번 받았었다. 너무 바빠서 못 받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막달에 산전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있다. 임신 전에도 마사지를 좋아했는데 오늘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라며 설레했다.

확실히 다른 전문가의 손길에 감탄한 헤이지니는 산부인과로 이동하며 "사실 제가 이번주 일요일부터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다. 여행은 가도 가도 끝이 없다. 진짜 마지막으로 충충이랑 제주도를 갔다 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진단서를 떼지 않고 티켓팅을 했는데 지금은 주수가 차서 진단서가 필요하다. 괜찮다고 하면 이번주에 제주도를 다녀올 생각이다"라며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홍콩 가서도 날라다녔다. 평소에 운동하고 몸을 관리해두니까 괜찮은 것 같다. 건강을 위해 운동과 마사지는 꾸준히 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진료를 마친 헤이지니는 "약간 주수가 높아서 걱정했는데 완전 건강하다고 한다. 특이 소견 없이 아주 건강해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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