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현영을 두고 맘카페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말을 아꼈다.
지난 5일 스포츠조선은 인천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 B 씨를 구속 기소한 가운데 방송인 A 씨가 600억원 규모의 맘카페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A 씨는 현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디스패치는 오늘(11일) 현영 역시 맘카페 운영자 B 씨의 상품권 재테크 사기극에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영은 상품권이 아닌 고수익 이자에 현혹돼 B 씨에게 5억원을 맡겼다. 5억원에 대한 이자로 월 3500만원씩 5개월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가 돌려막기 사고가 터지면서 현영은 원금 3억 2500만원을 뜯겼다.
하지만 문제는 B 씨가 현영을 사기행각에 이용해 또 다른 피해자도 발생했다는 점이다. B 씨는 현영과 함께 한 생일파티 사진도 올렸으며, 현영의 화장품을 맘카페에서 팔기도 한 것.
피해자들은 "현영과 B 씨의 돈독한 관계를 보며 더 신뢰하게 된 것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현영의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현영 역시 사기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자들이 B 씨의 현영과의 친분을 믿고 투자한 경우가 많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생활로 선을 그어 공분만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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