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부상투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아이브의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승희 감독은 장원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며 "공식적으로 말한 적이 없는데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쳐서 7바늘이나 꿰맸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건 처음이었다는 손승희 감독은 "콘티 분량이 2회차 정도 남았는데 다쳤으니까 못 찍겠다 싶었다. 그런데 이틀 연속으로 응급실에 가서 꿰맨 다음 바로 와서 모든 신을 다 소화해줬다"며 "너무 멋있었던 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하나도 안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I AM' 안무가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이지 않나.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내 팔이 아픈 느낌이었다. 그런데 촬영에 들어가면 프로페셔널하게 하나도 내색 안 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하더라"고 덧붙이며 감탄했다.
손승희 감독은 장원영과 함께한 'I AM'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장원영을 폭풍 칭찬했다. 또 손승희 감독은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 신 가운데 장원영이 다친 이후 소화하지 못했으면 없었을 신도 많았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한 장원영은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때 장원영의 치솟는 인기만큼 이를 질투하는 악플 역시 늘어났고 이에 대해 장원영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에 출연해 "제 성격이 타격을 별로 안 받는 성격이다. 만약 이게 팩트가 아니고 내가 한 게 아니면 신경 쓰지 않는다. '너는 너 나는 나' 마인드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성숙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또 유튜브 '문명특급'에서는 장원영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MC인 재재는 장원영이 아카라카 행사 후 파리로 출국해 브랜드 행사를 마친 뒤 다시 한국으로 입국해 충북대 축제, '뮤직뱅크' MC 특별 무대 사전 녹화, 뮤직뱅크 생방송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주대 축제, 성균관대 축제, 팬 사인회 후 다시 파리로 출국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 참석했다고 덧붙이며 "실화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그때 생각하면 저도 약간 아찔하다. 다 너무 중요했던 스케줄이었다. 그때 느꼈던 게 많았던 거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튜브에는 '장원영의 모니터링하는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게재됐으며 공개된 영상 속 장원영은 모니터링을 할 때만큼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강인한 공주 같다", "장원영은 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거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렇듯 장원영은 바쁜 스케줄과 쏟아지는 악플 등에도 힘든 내색 한번 없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본업에 임하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전혀 어리지 않는 장원영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네티즌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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