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사진=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사진=어트랙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서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들에게 접근한 배후로 지목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이번엔 학력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학력이 허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생 명단에 안성일이라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 매체는 음악 투자 전문사인 비욘드 뮤직에서 안성일이 권리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고 밝힌 경력에 대해서도 이 중 3년 4개월이라는 기간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비욘드 뮤직 측이 이 매체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안성일이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과가 없어 8개월의 급여를 주고 용역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 같은 학력과 경력 위조 의혹 보도와 관련해 더기버스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추후 더기버스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용역업체 더기버스는 멤버 강탈 시도, 업무 방해 등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의 정산과 건강관리 의무 위반을 문제 삼으면서 전속계약 소송을 걸었고,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멤버들에게 접근한 배후로 지목했으나 최근 더기버스 측은 양 당사자 분쟁에 선을 긋고 갈등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안성일은 '큐피드' 지분변경확인서 서명란을 스웨덴 작곡가들의 친필 사인이 아닌 가짜 사인으로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더기버스 측은 "자사 음악 퍼블리셔를 통해 '큐피드' 저작권을 적법한 절차로 취득하였다"며 "모두 계약에 의거한 합법적 절차"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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