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블랙핑크 지수부터 아이유까지 올해 아이돌 커플만 네 커플이 탄생했다. 더는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들이다.
지난 3일, 지수와 안보현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블랙핑크 내 첫 공개열애를 시작한 지수다. 블랙핑크가 글로벌 스타인 만큼, 관심도 뜨거웠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례적으로 열애를 초고속 인정했다.
지수, 안보현 소속사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열애를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주로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지수가 월드투어 중인 만큼,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지수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 안보현 외에 올해 공개 열애를 선언한 아이돌은 세 명이다. 지난 1월, 아이유와 이종석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으로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연인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 아이유는 10년 전 SBS '인기가요' MC를 했던 인연으로 친구 사이였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유, 이종석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5월, 원더걸스 유빈도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유빈의 연인은 테니스 선수 권순우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를 극복했다. 유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것이 맞다"고 했고, 실제로 유빈은 자신의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등 당당함을 보였다.
지난달, 엠블랙 천둥과 구구단 미미도 결혼을 전제로 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천둥, 미미는 KBS2 '세컨 하우스2'에 출연해 열애 발표와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줬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했다.
과거 열애 사실을 숨기고 부인하기 바빴던 것과 달리, 아이돌들이 당당하게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 탄생한 아이돌 네 커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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