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나의 타투가 흐려졌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용훈 감독과 배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가 참석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라며 "타투 했을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다. 나만의 감정 표현,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가 보면 '되게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네'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며 "타투를 지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괜찮아지고 편해진 모습을 본 후에 엄마가 말씀하신 거다"고 덧붙였다.

배우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해당 발언을 한 뒤 나나가 '마스크걸'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게 됐다. 단정한 블랙룩을 착장해 전신 타투가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다리에 새겨진 타투가 실제로도 많이 옅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 직접 언급한 것처럼 심적으로 힘든 것이 해결된 듯 한층 편해진 얼굴이라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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