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퀸덤퍼즐' 제공
사진=엠넷 '퀸덤퍼즐'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엘즈업이 '퀸덤퍼즐'에 출연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떨어놨다.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엠넷 '퀸덤퍼즐'을 통해 데뷔한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퀸덤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들을 퍼즐처럼 맞춰 최상의 조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10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특히 '퀸덤퍼즐'은 시작부터 출연자 48명의 현재 인지도 위치를 1군, 2군, 3군, 4군으로 나눠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4군에 위치했었던 나나는 헤럴드POP에 "처음에 앉았던 자리가 군으로 나눈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결과가 나왔을 때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어서 속상하고 착잡한 마음이 들었었다"며 "그리고 재도전을 했을 때 다시 한 번 현존하시는 아티스트분들께 인정 받은 느낌으로 더 성장할 수 있겠구나 많이 뿌듯했던 것 같다. 이후엔 욕심이 생기면서 '퀸덤퍼즐'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이 4군이었던 휘서는 "데뷔한지 1년이 안되기도 했고 '올라갈 일만 남지 않았구나' 긍정적인 마음이었다. 대면식 이후 1군으로 상승했기 때문에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과 의지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3군이었던 연희는 "저는 처음에 3군으로 발표가 되고 무대가 끝나고도 3군이 나왔었다. 무대에서 작은 사고도 있었었고 제가 100% 보여주지 못한 무대였어서 자리에 남은 것 만으로 다행이지만 다 보여주지 못했으니 '다음 무대 때 100%를 보여준다면 1군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 있었다. 또 3군으로 끝까지 남았어도 다음 무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다"라고 덤덤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바이벌을 치루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었을까. 예은은 "평소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과 경쟁을 해야한다는 게 부담이 컸다. 시청자분들도 저희 모습을 보고 투표라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하다 보니 부담감이 있더라. 그렇지만 한 무대 한 무대 성공해나가면서 뛰어넘을 때마다 '도전하길 잘했구나' 싶었다. 이젠 부담보다 도전에 대한 용기가 생긴 것 같아서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연희는 "경쟁이고 서바이벌이다 보니 매 무대마다 결과를 마주할 수밖에 없었고 피할 수 없지 않나. 매 무대마다 좋은 결과는 아니었어서 스스로 의심도 들고 다른 방향을 찾아야하는건 아닌지 매순간 고민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데뷔한 상태로 나왔다 보니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더라. 저를 대신해서 확신을 심어주셨다. 또 안무 선생님이나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어서 좀 더 나를 믿고 다음 무대도 열심히 해보자 싶어서 매 무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팝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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