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박시은/사진=헤럴드POP DB
장원영, 박시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연예계로 데뷔하는 스타 가족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모부터 재능까지 똑닮은 형제 자매가 연예계에서 나란히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3일엔 한 여성복 브랜드 측에서 장다아를 모델로 한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이름을 알린 장다아는 현재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공개된 화보 속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과 닮았으면서도 아이돌로 활동 중인 그와는 또다르게 단아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장다아는 동생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자매가 사실상 한솥밥을 먹게 된 셈.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장다아는 최근 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고,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인 티빙 오리니절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출연까지 확정지었다. 본격 데뷔 전임에도 '장원영 언니'로 불리며 일찍이 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박남정의 둘째 딸이자 그룹 스테이씨 시은의 동생인 박시우도 배우 지망생으로 알려졌다. 최근 내로라하는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대입 5관왕 기록을 세운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쪽상담소' 캡처
'금쪽상담소' 캡처

이에 아역배우 활동을 거쳐 현재는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 언니 시은을 따라 박시우 역시 배우의 길을 걷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박시우는 지난 3월 출연한 채널A 예능 '금쪽상담소'에서 아버지 박남정의 후광으로 뜻하지 않게 부정적 시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언니가 악성 댓글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나는 꼭 내 힘으로 데뷔해야겠다, 절대 '박남정 딸'이라는 키워드를 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 걸그룹 출신인 송단아는 송민호 동생으로, 모델 박지영은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동생으로 주목 받은 사례가 있다. 먼저 데뷔해 얼굴을 알린 가족이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아직은 누군가의 동생 또는 언니라는 후광 속에 있는 이들. 향후 이런 수식어와 꼬리표를 떼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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