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를 선언한 한석준의 집을 보고 퇴사를 고민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석준, 박나래, 조현아, 박태환, 김대호가 매물 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리를 선언한 한석준은 회사에 있을 때의 장점으로 대출이 잘 나오는 것을 꼽았고 김대호는 "저는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퇴사 뜻이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후 한석준이 현재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을 공개됐고 무려 2층짜리 주택의 모습을 보고는 "(회사를) 나가면 저런 집에서 살 수 있는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가능성이 생긴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김대호는 다양한 방송에서 퇴사를 결심했던 순간이 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먼저 김대호는 지난 7월 13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퇴사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집주인의 사연에 "마치 2년 후에 저를 보는 것 같다"며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가슴 한 편에 사직서를 지니고 다니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또 유튜브 채널 '14F에' 출연했을 때에는 "나도 회사 생활 3년 차 때 퇴사를 생각했었다. 아나운서가 내게 맞지도 않는 직업인데 내가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며 "그냥 내가 그만두자고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김대호는 고민 끝에 퇴사 결정을 철회했다. 김대호는 지난 7월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완벽한 바캉스룩을 선보이며 "차장 너머 부장까지 가야지"라며 승진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으며 8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프리 가능성을 일축했다.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한 다양한 예능에서 맹활약을 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대호의 행보에 그의 프리 선언을 지지하는 팬들도 생기고 있다. 김대호가 퇴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을 밝힌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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