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샤이니 키가 아이돌 활동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늘(1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230812 mini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키는 유재석, 지석진과 인사를 나눴다. 데뷔 16년 차이자 올해 33살이라고 밝힌 키는 "엄청 노력하고 있다"며 유행하는 패션에 대해 "이해는 잘 안 간다. 다들 축구 유니폼을 입고 뉴진스도 이런 거 입으니 (입는다)"고 말했다.
키는 음악방송 비하인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키는 "샤이니가 성우가 소개하는 음악방송 마지막 세대"라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예전에는 누가 노래하면 뒤에서 쉬거나 조금 설렁거리는 타임이 있었는데 개인직캠이 생기면서 너무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키는 자신의 연습생 생활에 대해 "자본이 있는 회사를 가야 한다는 생각에 sm 오디션만 3번 봤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언급하며 "회사가 1년 간 폰을 못 쓰게 해서 인기 체감을 못했다. 카니발을 타고 다니는 데 다 우리처럼 스키니진을 입고 다니더라"고 밝혔다.
키는 당시 행사를 다니던 것을 회상하며 "서울 높은 빌딩 옥상에 가면 헬기가 준비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준비를 다시는 못할 것 같다며 "남자 20명 중에 뽑힌 것이다. 막판에는 (연습생들끼리) 말도 안 하고 경쟁한다"며 치열했던 아이돌 연습 생활에 대해 밝혔다.
키는 "집 밖을 나가면 그때부터 내가 콘텐츠 그 자체"라며 습관적으로 하루를 기록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라고 묻자 그는 "내가 명품 옷을 샀는데 지코가 먼저 입고 나오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패션이 내 현역의 느낌을 살려준다. 나의 감성으로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따라가야 한다. 일단 입고 이해를 한다"고 밝혔다.
키는 챌린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샤이니 'Hard'로 챌린지를 제대로 해봤는데 커리어하이였다"고 덧붙였다.
또 '무한도전'의 작가가 춰 화제 됐던 '셜록'을 언급하며 "저희를 살려주셨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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