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최희가 둘째 또복이 임신 중 안면마비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8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드디어 이사 가는 날! |안 버리고 챙겨온 육아꿀템 소개 (+새로운 집 맛보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희는 토요일 아침 일찍 가족들과 외출하며 "애들이 6시~6시 반이면 깨서 커피라도 마시러 일단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사를 하게 됐다는 최희는 "경비 아저씨가 서후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아쉬웠다. 또 최근에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울뻔했다. 너무 잘해주시지 않았냐"며 울컥했다. 이에 남편은 "편의점 맥주 판매 1위가 빠지니까?"라고 물어 최희의 웃음꽃을 피웠다.
최희는 "경비 아저씨들이며 편의점 사장님, 동네 주민들이 항상 다 잘해주시고 다들 서로 밝게 인사해 주셨다. 아래층도 서후가 시끄러웠을 텐데 항상 이해해 주고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았다"며 "저도 배려 받고 도움 주는 이웃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층간 소음은 스트레스일 테니까 항상 조심하고 매트도 깔았지만 아기가 울면 어쩔 수 없이 시끄러울 텐데 그런 상황들을 많이 배려해 줬다"고 덧붙이며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희는 이사 가기 전 짐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는 "아기들 데리고 이사하는 게 보통이 아닌 거 같다. 이사 가기 전까지 정리할 거 정리하고 버릴 거 버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아이들이 먹는 분유를 공개하며 "제가 모유 수유는 길게 하지 않았다. 복이 때도 모유 수유를 길게 하지 않았는데 또복이 때는 짧게 한 이유가 있다. 제가 예전에 안면마비가 왔는데 또복이 임신했을 때 후유증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임신 중에는 약물 치료를 못하니 얼굴 마사지를 했었는데 이게 심해지고 불편감을 느껴서 아기 낳고 모유 수유를 하지 않고 보톡스 치료를 하게 됐다"고 설명해 구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사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카메라를 켠 최희는 "애 둘 데리고 하는 이사는 정말 힘들다. 제가 이 집에서 오래 살 거 같지 않아 또 이사를 하려고 계획하려고 이 집에 왔는데 그냥 오래 살까 보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최희가 이사한 집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희표 세련된 인테리어는 구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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