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현이 팬들을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Hhh크릿 인터뷰를 가지고 왔서현 (feat. 팬미팅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현은 "제가 단독 팬미팅을 하게 됐다.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은 다채롭고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무도 모르는 서현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을까. 서현은 "비밀"이라고 웃으며 "아무도 모르는 건 비밀로 남겨둬야 재미있지 않을까. 찾아봐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는 "뽀뽀(반려견) 눈을 볼 때"를 꼽은 뒤 "팬레터를 자기 전에 꺼내볼 때가 있다. 오늘은 랜덤으로 이거 꺼내봐야지, 저거 꺼내봐야지 봤을 대 그 행복감이 있다. 그래서 팬레터를 굉장히 오랜 시절부터 모아왔다. 집에 창고 가득 찰 정도로 진짜 많다"고 자랑했다.

이어 서현은 "2007~2008년에 받은 팬레터들도 있더라. 그때 저의 팬이었던 분들 얼굴도 기억나고 닉네임도 오랜만에 보는 닉네임들이라 눈물날 것같이 울컥하더라"고 애정을 표했다.

서현에게 팬이란 어떤 존재일까. 그는 "말로 다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아티스트라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고 저희만의 유대감, 여태까지 몇 년 동안 층층이 쌓여온 정, 이런 것들을 한마디로 한단어로 정의할 수 없다. 팬분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가끔 눈물이 나기도 한다. 같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구나, 그만큼 너무나 많은 추억을 공유했구나 생각이 든다"고 감동을 드러냈다.

최근 작품 촬영으로 인해 팬들을 대면하는 행사가 없어 아쉬웠다는 서현은 "이번 팬미팅을 하게 된 계기도 그렇고, 너무 팬 여러분들과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다. 그런 것들을 이번 팬미팅에서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오랜 시간 기다리기 힘들었을 텐데 매일 서현이 보고싶어, 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고맙고 미안하다. 마음이 다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저도 항상 그리웠다.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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