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헤이지니가 딸 채유의 건강한 배변 활동에 감격했다.

지난 9월 30일 유튜버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 '분유를 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헤이지니는 기분전환 겸 자유부인이 된 근황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헤이지니는 친구와 함께 양식당에 방문해 오므라이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등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헤이지니는 소화시킬 겸 백화점 아동복 층 매장을 구경했고, 한 매장에서 오리 그림 그려진 블랭킷을 구매했다. 이후 헤이지니는 집으로 돌아와 남편에게 새로 산 육아 용품을 자랑했다. 헤이지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쿠션이 너무 귀엽더라"며 12만 원짜리 쿠션을 플렉스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헤이지니는 "육퇴 아닌 육퇴를 했다. 오늘은 자기 전에 얼굴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 오늘 친구랑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친구는 일찍 결혼해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 저와 같은 이 시기를 지나고 제품들과 시술을 통해 얼굴을 팽팽하게 만들었더라. 탱탱한 친구의 피부를 보니 너무 슬프더라"며 산후케어에 돌입한 모습도 공개했다.

다음 날 헤이지니는 채유의 새로운 분유를 사러 마트를 찾았다. 헤이지니는 "채유가 젖병을 거부하는 것도 거부하는 건데 아기들이 보통 하루에 한두 번 응가를 하는데 채유는 집에 오고 이틀에 한 번씩 응가를 하는 루틴이 생겨버렸다. 유산균도 먹이고 있고 분유도 먹이는데 하루에 한 번 응가를 안 하는 게 걱정이 돼서 황금 변을 본다는 분유를 사서 먹여볼까 싶어서 사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기가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젖병, 젖꼭지, 자세, 분유도 바꿔보고 있는데 너무 한꺼번에 바꾸는 게 아닌가 싶다. 분유를 바꿔 탈 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얼마나 죄책감이 생기겠냐. 그래도 시도를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해보려고 한다"며 "아기 키우는 게 참 쉽지 않다"고 푸념했다.

영상 말미에는 헤이지니가 채유가 분유를 바꾼 지 3일 만에 황금 응가를 했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이지니는 "우리 아이의 응가가 이렇게나 기쁠 일이냐. 분유 바꾸고 바로 쾌변해서 기분 좋아졌다"며 미소 지었다.

헤이지니는 "너무나 다행히도 분유를 바꾸자마자 '내가 왜 여태 분유를 바꾸지 않았지?'라고 생각할 만큼 먹는 양도 늘고 먹는 양이 늘다 보니 잠자는 시간도 늘고 황금 변도 보고 모든 게 완벽해졌다. 너무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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