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결혼까지 가나 싶었는데, 5개월 만에 연애가 끝났다.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 여파일까.
5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유빈과 권순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빈과 권순우는 공개열애 5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유빈은 원더걸스로 데뷔 이래 첫 공개열애였고, 그 상대는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였다.
유빈은 권순우와 공개열애를 선언한 뒤, SNS에 숨기지 않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유빈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헤어지면 연애를 했던 흔적이 남기 때문에 결혼할 것이 아니라면 고민할 것 같다"며 결혼할 게 아니라면 공개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던 바.
이에 유빈이 권순우와 공개열애를 선언한 것에 대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권순우는 최근 도마 위에 올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경기에서 권순우는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한 뒤 라켓을 수차례 코트에 내리치는가 하면, 카시디트 삼레즈의 악수를 거절하는 등 폭력적이고 비매너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순우는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대중들의 실망은 컸다. 유빈 역시 권순우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눌러 응원하는 듯 했으나, 그 끝은 결별이었다.
권순우의 논란 여파 때문일까. 유빈은 논란이 일어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결별을 인정했다. 또 럽스타그램 흔적을 삭제하며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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