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정국, RM/사진=헤럴드POP DB
임영웅, 정국, RM/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임영웅부터 그룹 방탄소년단까지 끊임없는 가짜뉴스와 열애설에 결국 직접 입을 열었다.

RM(알엠)은 11일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여자친구를 소개해달라"는 영어 댓글을 읽고 이 같이 밝혔다.

이러 RM은 영어로 "정말 그러고 싶지만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며 오히려 "소개해달라"고 쿨하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멤버인 정국 역시 직접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정국은 당시 라이브에서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런데 여러분,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안 만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없다. 그만 얘기하라"며 "여자친구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과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침묵이 곧 기정사실화로 여겨지는 가운데, 루머가 팬들까지 고통에 빠뜨리는 사례가 빈번하자 결국 스타들까지 직접 입을 열게 됐다. 이들은 사실이 아닌 내용에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루머를 부인했다.

앞서 가수 임영웅 역시 열애설에 재치있게 대응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 상대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제주도의 한 식당을 다녀가며 황당하게 억측이 생겨났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함께 식당에 간 것이 아니라는 것. 해당 식당은 이들 외에도 다수의 유명인들이 다녀가며 인증샷을 남긴 바 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직접 라이브 방송을 켜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그는 "여러분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렇게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씀드리겠다"고 열애설을 의식한 듯한 말로 운을 뗀 뒤 "사실 숨기고 있었는데 지금 제 옆에 계신 분을 방송을 통해 소개를 해드릴까 한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작곡가 조영수로 확인됐다.

조용수와 친분이 깊은 임영웅은 이렇듯 제주도 동행인이 조영수임을 명쾌하게 못박으며 뜬금포 열애설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