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안무가 최영준이 방탄소년단의 인성을 칭찬해 화제다.
최근 안무가 최영준은 유튜브 채널 '코리아 나우'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최영준은 기억에 남는 방탄소년단과의 에피소드를 묻자 "이 친구들이 진짜 인성이 좋다. 이쪽 바닥에서는 스태프에게 잘하는 아티스트가 롱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BTS가 딱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영준은 "BTS는 무대에서 표정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정말 여러 가지를 한다. 저는 춤만 열심히 추는 댄서니까, 나보다 BTS 본인들이 더 힘들다. 그런데 모두 힘들어서 주저 앉았을 때 물병을 들고 와 뚜껑까지 따서 나에게 주는거다. 심쿵했다. 내가 물을 먹은 후에 먹더라. 제가 그걸 보고 '내가 너희를 위해 뼈 부서지게 춤출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태프의 최대 능력치를 끌어낼 수 있는 인성을 가진거다. 정말 감동이었다. 한 2년 정도 댄서로 함께했는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변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었다. 가끔 무대에서 마주치면 반가워한다"라고 덧붙였다.
물병을 건네준 멤버는 제이홉이라고. 최영준은 "그 친구는 잊었을지 모르지만 전 강렬하게 남아있다. 다른 멤버들도 하나같이 다 착하다"며 "사실 아티스트가 첫번째로 챙겨지게 되는데 그 친구들은 본인들이 더 주변을 많이 챙기는 게 제 눈에 보였다. 정말 아이처럼 놀다가 무대 세팅하고 노래 시작하면 눈빛이 바뀌는거 보고 제가 놀랐다"라고 극찬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수많은 미담으로 인성 인증을 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기부. 슈가에 이어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이처럼 늘 미담이 쏟아지는 방탄소년단에 대중도 감탄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대는 내년인 2024년 10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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