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미가 갑작스런 시련을 맞았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7회에서는 류시오(변우석 분)에 의해 테스트를 받게 된 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금주(김정은 분)는 류시오를 만나 “전 제가 가진 머니파워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그런 의미로 제가 두고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라며 미끼를 던졌다. “두고 시총은 알고 제안하는 겁니까 감히?”라며 비웃던 류시오는 “그럼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시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해 보여서요”라는 황금주의 도발에 “배짱 한번 좋으시네요. 아님 돈이 정말 많으시든가. 어둠의 세력과 결탁이라도 하신 건지”라고 떠봤다.
“그럴 리가. 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단 한번도 탈세, 어둠의 세력과의 결탁 한 적 없어요. 미친 듯이 부지런 했을 뿐”이라고 단언한 황금주는 “그냥 원하는 걸 말씀하세요”라는 류시오의 말에 “두고의 실제 쩐주를 알고 싶어요. 왠지 구린내가 날 것 같아서, 그냥 내 돈을 쓰라는 거지. ‘내가 쩐주가 되겠다’ 그게 내 제안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그의 답을 기다렸다.
한편 마약이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밤마다 창고에 있는 흰색 물건을 훔쳤던 남순의 범행이 발각됐다. 남순은 희식(옹성우 분)에게 “대표가 날 불렀어. 좋은 기회야. 내가 정보를 빼내 올게”라고 전했고, 희식은 “아 왜 얘는 도통 겁대가리가 없냐”고 걱정했다.
“몽골에 있는 우리 부모님께 보내드리려고 했어. 그런데 아직 월급을 못 받아서.. 내 월급에서 까”라는 당돌한 남순의 말에 류시오는 “너무 맘에 들어”라며 웃었다. “뭐가 마음에 들어?”라며 의아해하던 남순은 “당신, 체첵”이라는 말에 “나랑 친해지고 싶어? 그럼 전화번호 줘”라며 휴대폰을 건넸다.
류시오는 “번호도 교환했겠다, 오늘 나랑 저녁 먹을래요?”라고 제안했다. 아빠 봉고(이승준 분)와만나기로 한 남순은 “안 돼, 약속 있어. 다음에 내가 시간 잡아서 연락할게”라며 거절했고 류시오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연락 꼭 줘요”라고 당부했다. 이후 그는 다정한 남순과 희식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또다시 남순을 부른 류시오는 “돈 벌고 싶죠? 내가 체첵 씨를 키워주고 싶은데. 내 사람이 되어줘요. 당신을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우고 싶어. 부와 명예를 가지게 해줄게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게”라고 제안했다. 남순은 류시오에게 더 접근하기 위해 이 제안에 응했다.
“대신 테스트를 통과해야 돼”라고 말한 류시오는 “불안해하지 마요. 죽게 두진 않을 테니까”라며남순의 머리 위로 거대한 짐을 떨어뜨렸다. 남순이 엄청난 힘을 써서 이를 들어 올리는 동안, 금주와 중간(김해숙 분)에게도 기운이 전해졌다. 남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금주는 오토바이를 타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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