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청아가 '술책' 취미생활을 공유했다.
지난 4일 배우 이청아의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배우 이청아, 만화방에서 하루 종일 살던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는 만화책을 읽으면서 술도 먹을 수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청아는 "쉬는 날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제가 진짜 모든 책을 좋아한다. 스토리가 있는 모든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바쁜 나날들을 언급하며 "요즘 책에 파묻혀 있고 싶은 날이 많았다. 집 주변 서점이 코로나 동안 많이 사라졌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좋아했다는 이청아는 "처음 본 만화는 월간 만화책이었다. 만화를 기다리며 봤던 건 드래곤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중고 시절 내내 만화를 달고 살았다"고 덧붙였다.
이청아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소싯적에 읽었던 만화, 애니, 영화가 지금 배우 하는데 좋은 소스들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위스키북을 발견한 이청아는 감탄과 함께 "이래서 서점에 가있으면 하루가 후딱 간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만화책을 안 가리고 많이 봤다"며 "남동생과 같이 용돈을 모아 도서대여점을 갔다. 같이 볼 수 있어야 비난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액션, 로봇, 형사물 등 온갖 장르를 섭렵하게 됐다고.
이청아는 '닥터 노구찌'라는 만화를 추천하며 "나중에 만화 대사 읽기 (콘텐츠를) 해봐야겠다"고 계획했다. 이청아는 만화책 속 인물들을 보며 "지금 보니 다 나보다 어려 보인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만화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스토리가 좋은 만화. 그 안에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작은 이미 예술이다. 만화 속 커트만큼 영상으로 구현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라고 말했다.
하이볼과 함께 책을 읽을 준비를 마친 이청아는 "맨날 결국은 술튜브다"라며 "그날 마시는 술에 따라 읽고 싶은 책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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