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변웍이 이유미의 정체를 알게 됐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3회에서는 남순(이유미 분)이 금주(김정은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오(변우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희식(옹성우 분)은 “형이 죽고 나서 결심했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죽게 하지 않겠다고. 근데 우리 팀장님 그렇게 보내고 심장이 아팠어. ‘왜 또 이런 일이 생기나’ 내 탓 같고, 그 죽음을 막지 못한 내가 미웠어”라며 동석(정승길 분)의 죽음에 자책했다.

남순은 “네 잘못 아니야. 넌 내가 본 가장 따뜻하고 일 잘하고 멋진 경찰이야. 그리고 가장 멋있는 남자고”라고 위로했다.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나한텐 아주아주 소중해”라며 미소지은 희식은 “너도 나한테 아주아주 소중해”라는 남순의 말에 몽골어로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체첵, 당신을 완전히 믿을 생각인데.. 나 당신 믿어도 되는 거죠?”라고 물은 시오는 “나 믿어, 시오”라는 남순의 대답에 “연구소에 대해 궁금하댔죠? 가요, 보여줄 테니까”라고 제안했다. “먼저 내려가 있어”라며 사무실을 나선 남순은 비상계단으로 가 희식에게 “몰래 빼돌린 파일 퀵으로 보낼게”라고 연락했다.

시오가 남순을 데려간 곳에는 파벨(박지아 분)이 있었다. “누구야? 여기까지 데려오고”라며 남순에 대해 궁금해 한 파벨은 “내 사람이에요”라는 시오의 대답에 “내 사람?”이라며 비웃었다. 해독제를 풀지 않으려던 시오는 “그러다 죽을 텐데”라는 파벨의 협박에 “죽긴 싫은데. 나도 당신처럼 사고치고 눈알이라도 바치면 용서해주지 않겠어?”라는 말과 함께 파벨이 잃은 눈을 가리켜 도발했다.

“넌 눈 하나론 안 될 거야”라며 이를 갈던 파벨은 “그럴지도. 하지만 지금 내 눈은 두 개라서 말이야, 시야각이 꽤 넓어. 그 누구도 날 함부로 할 수 없어”라는 류시오의 자만에 “황금주 뒤에 오플렌티아가 있어. 그 마약 아무리 먹어봤자 너 혼자 아무것도 못해”라고 했다. 그러나 류시오는 아랑곳 않고 “난 뭐든 내 맘대로 할 수 있어. 그게 뭐든”이라며 파벨을 노려봤다.

남순을 데려다 주던 시오는 “난 당신에게 모든 걸 보여줬어요. 오늘 당신이 본 연구소가 나의 꿈이고 내가 모든 걸 건 곳이에요.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카드죠”라고 털어놨다. “그들이 뭐하는 사람인데?”라고 떠본 남순은 “아주 나쁜 사람이에요”라는 대답에 “마피아라도 돼?”라고 되물었고 류시오는 수긍했다.

금주의 비서 나영(오정연 분)이 납치된 가운데 류시오는 “당신 동생 상하이에서 유학하던데? 동생에게도 마약이 갈 거예요. 중국은 마약 운반만 해도 사형인 거 알죠?”라며 “내일 출근하면 라이브 방송부터 켜요. ‘지금까지 방송된 건 모두 거짓이다, 황금주가 시켜서 했다’. 안 그러면 당신 동생 중국 공안에서 마약범으로 처벌 당해”라고 협박했다.

주변인에게 위해를 가해 금주를 압박하려던 류시오는 남순을 안다는 목격자들을 찾아냈다. 남순이 사라진 봉고(이승준 분)를 찾아 헤매던 때, 시오는 남순이 체첵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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