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2023 BBMA' 참석을 위해 홀로 출국한 가운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동시에 키나가 피프티 피프티로 수상할지 이목이 쏠린다.
19일(현지시각) 오후 5시 라스베이거스에서 '2023 BBMA(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20일 오전 8시에 개최된다.
이에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키나는 미국으로 홀로 출국했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는 멤버 3명을 제외한 키나 홀로 '2023 BBMA'에 참석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 2월 발매한 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데뷔 130일 만에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내 '빌보드 핫 100' 진입했다. 그뿐만 아니라, '빌보드 핫 100' 최고 순위 17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해 어트랙트 품으로 돌아왔지만, 나머지 멤버 3명은 여전히 어트랙트와 갈등 중이다. 법원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3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는 키나를 포함해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꾸릴 예정이다. '20203 BBMA'가 개최되면서, 홀로 남은 키나만이 참석한다. 동시에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키나는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로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키나는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다"며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겠다"고 글을 남겼다.
키나가 홀로 '2023 BBMA'에 참석한 가운데, 과연 피프티 피프티가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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