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남편의 동성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윌 스미스가 동료 배우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동료의 주장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윌 스미스의 오랜 친구이자 비서라고 밝힌 빌랄은 한 유튜브 채널 출연해 "윌 스미스와 듀안 마틴이 성관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라고 주장했다.
윌 스미스와 동성애 의혹에 휩싸인 배우 듀안 마틴은 과거 윌 스미스와 1990년대 미국 시트콤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딱 이 말만 하겠다. 말도 안 되죠?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제이다는 빌랄에 대해 "이 사람은 돈을 뜯어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람이다. 우리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누군가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것과 음란하고 악의적인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이다는 빌랄에 대한 험담도 이어갔다. 그녀는 "이 사람(빌랄)은 어떤 식으로든 윌의 책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었고 돈을 지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미 이 돈거래를 시도했다"라며 "윌은 그에게 일정 금액을 기꺼이 주려고 했지만 그는 받지 않았다. 그래서 이 모든 상황은 발생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윌 스미스의 대변인도 빌랄의 주장에 대해 "이 이야기는 완전히 조작된 것이며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스미스 가족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그들은 수년 동안 풍자와 동성애 혐오 소문을 다뤄왔고 무시해 왔다. 윌과 제이다는 이 사람이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출세하려는 또 다른 사람일 뿐이라고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그들은 그를 고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모두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현재 7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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