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나영이 스태프와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인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서촌 그냥..사고 먹고 걸으러 또 갔어요(코다리, 영광통닭, 인왕산초소책방, MK2 등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서촌을 찾은 김나영은 "너무너무 와보고 싶었다. 그런데 같이 올 사람이 없었다"며 책방을 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태프를 향해 "나랑 성향이 비슷하니까. 책 좋아하고 사색 좋아하고"라고 공감을 나눴다.
김나영은 도심 안에 있는 이 책방 겸 카페에 만족하며 "많은 분들이 '그냥 걸었어'를 보시면 같이 걷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진짜 그럴 것 같다"면서 "저 '그냥 걸었어' 아니면 안 나간다. 저한테도 휴식 같은 그런 시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김나영은 "우리 집에 스파이더맨 사는 거 아냐"며 아들의 사진을 꺼내들었다. 김나영은 아들을 보면서 "지금 식사하시는 모습"이라며 "사건 처리하는 게 힘드셔서 입맛도 통 없으신 모습이다. 겨우 한술 뜨시는 것"이라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옷가게에 들어간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비니를 착용해보고 "나 파란 비니는 집에 없다"고 대만족하며 "이렇게 계획 없는 소비 재미있지 않나. 느닷없는 소비 너무 좋다"고 귀마개, 목도리, 니트 등을 구경했다. 결국 김나영은 두손 무겁게 겨울 용품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김나영은 빨간색 체크무늬 목도리를 "예쁘다"며 골랐고 스태프는 "이건 있다"며 김나영의 지갑을 지켰다. 계속해서 김나영은 아기자기한 엽서를 구입하고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포토부스에 비치된 방명록도 작성했다. 방명록에 사인을 하는 김나영에게 스태프는 "뼛속까지 셀럽이시다"라고 장난쳐 웃음을 더했다.
치킨까지 포장해 양손이 무거워진 김나영은 "서촌의 큰손인가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이건 집에 가서 먹으면 안될 것 같다"며 "길치(길거리 치킨) 하자"고 즉석에서 자리를 잡고 치킨 먹방까지 펼쳐 알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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