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니콜 채널
사진=박규리, 니콜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카라 멤버들이 故구하라를 여전히 그리워하며 추모하고 있다.

오늘(24일)은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째 되는 날이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에 카라 멤버들은 4주기를 맞이한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우선 박규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구하라의 팬들이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건 광고판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는 짧고 애틋한 말 한마디를 전했다.

니콜은 구하라와의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니콜은 2010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구하라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그녀의 계정을 태그,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 속에는 구하라의 앳된 얼굴과 함께 음악방송 녹화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개인 채널에 "오늘은 춥지만 하루종일 날씨가 참 좋아. 얄미워"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는 오늘(24일)이 구하라의 4주기라는 점을 연상케 해 구하라를 향한 한승연의 그리운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앞서 카라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약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故구하라를 제외하고 박규리, 강지영, 한승연, 니콜, 허영지가 뭉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구하라의 자리는 비워두는 등 카라는 6명이라는 점을 강조해 감동을 선사했다.

카라는 올해 1월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팝 특별상을 수상했다. 당시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구하라를 떠올렸다. 이후 이들은 구하라의 추모관에 방문해 'MOVE AGAIN'으로 받은 트로피 두 개를 놓고 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다. 시간이 오래 흘렀음에도 여전히 선명한 그녀의 존재에 카라 멤버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꾸준히 그녀를 기억하며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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