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개그맨 김용만과 김수용이 과거 활동을 되돌아봤다.
2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x김용만, 찐친들의 대환장 폭로 현장ㅋㅋㅋ (feat. 김수용) l 예능대부 갓경규 EP.1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이경규의 '찐친' 김수용과 김용만이 등장했다. 김수용은 자신 역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임을 밝히며 "전국 8도를 당일로 여행 다닌다. 당일이면 2회분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수용이 송은이 회사에 들어갔음을 전하자 김용만은 직접 회사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언제까지 내가 섭외받고 살아야 하나 싶었다. 내가 만들어서 내 거를 하자 싶어서 만들었는데 쉽지 않더라"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경규는 "용만이가 사업 감각이 좋다. 이때까지 한 사업이 다 망했다"는 말을 건네자 김용만은 "여행사를 열었는데 일주일 만에 사스가 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용은 아버지가 병원장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수용은 "할아버지가 의사셨다. 아버지와 고모가 그쪽 맥을 이었고 전 환자다. 의사가 적성에 안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 우리 딸도 '아빠는 어떻게 개그맨이 됐어'라고 묻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을 당시 눈물을 보였다고. 그러나 "(음대를) 때려치웠다. 안 맞는다고 정리했다. 이태원 쪽에서 클럽을 하나 경영하려고 디제이를 하고 그런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한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수용은 미래 계획에 대해 "강연 시장이 좋다고 한다. 강연 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100살 이후 장수 비결 강연을 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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