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인 김우종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

[사진=헤럴드DB/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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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우종이 귀국할 경우를 대비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또 경찰은 지명수배와 함께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김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사 공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가 운영하는 코코에프엔비의 제시카키친 역시 파산절차를 밟으며 직원 140 여 명의 임금은 물론 채권자 아워홈, MPK 등에 억대 채무 변제까지 남아있는 상황에서 난항을 맞게 된 것.

경찰은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제출한 증거자료와 계좌 내역 등을 분석하며 정확한 횡령 규모를 파악 중 이며,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해외 출국 사실을 확인했지만 행적이 묘연하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 대표를 맡은 개그맨 전문 연예기획사로, 김준현, 김대희, 이국주, 박지선, 김영희 등 40여 명이 소속돼 있다. 대부분의 소속 개그맨들은 계약이 만료됐거나 재계약이 어려워진 상태이며 김준호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종 지명수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우종 지명수배, 꼭 잡혔으면 좋겠다" "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호 힘들겠다" "김우종 지명수배, 코코엔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