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가 술 없이는 아내의 영화를 볼 수 없다고 말해 화제다. 콜린 조스트는 'SNL' 위켄드 업데이트의 앵커 겸 훈남 작가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SNL 라이브' 진행을 맡고 있는 콜린 조스트는 최근 에피소드에서 "뉴욕주에서는 이제 영화관에서 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아내의 작은 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담이야, 여보, 난 당신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고, 당신이 코레타 스콧 킹보다 더 훌륭한 '블랙 위도우'라고 생각해요"라고 인종차별적인 농담도 덧붙였다.

마블 '블랙 위도우'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와 2017년 5월 'SNL'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2019년 5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에 대해 "굉장히 멋있고 사려 깊고 로맨틱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2021년 8월에 첫 아이를 함께 맞이했고, 8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비밀에 부치기도 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저널리스트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2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