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망년회 불참을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라디오쇼'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아들이 독립해서 나갔는데 자취방 현관 비번 알려달라고 할까 말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영화에서 보면 엄마가 현관문 앞에 반찬하고 편지 놓고 가지 않냐"고 답했다.

박명수는 "현관 비번 알면 냉장고에 넣어줄 텐데 그게 엄마한테는 편하지만 나만의 장소에 엄마가 왔다 갔다 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부모님의 손길에서 독립하기 위해 나온 건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이번주 망년회 갈까 말까. 자랑거리가 없어서 위축된다"며 고민했고 박명수는 "가야 한다. 망년회는 회비를 걷어서 가지 않냐. 공짜로 하는 게 아닌데 왜 안가냐"며 "사람이 자랑거리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축하해 주면 내년에는 내가 자랑할 일들이 생길거다"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